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ㆍ학ㆍ관 기술교류를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이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3회 T.B.I.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5일까지다. 응모 내용은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로,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5팀 각 50만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에서는 2014년, 2015년도에 걸쳐 부ㆍ울ㆍ경 지역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와의 비교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항만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항만도시 부산 대기획으로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했으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항만도시 부산 대기획-부산, 싱가포르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바 있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ㆍ울산ㆍ경남의 토목학회, 건축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와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여하고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분야 제 단체가 모두 참여한 건설관련 유일한 시민단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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