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 신공항을 짓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결정됐습니다. 유력 후보지였던 경남 밀양, 부산 가덕도가 아닌 기존 공항 확장으로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대처키로 한 것인데요,‘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진 영남권 신공항 10년의 역사는 제3의 대안으로 귀결되며 백지화된 셈이 됐습니다. 김해공항 선정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 각 지역과 전문가들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운명을 가를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런던을 현지 취재했습니다. 이외에 해임무효확인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 사지 않고 빌려 쓰는 렌털 라이프 실태 등 주요 아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영남권 신공항 김해 확장
-3.2㎞ 활주로 1곳 추가 건설… 대규모 국제선 터미널도 신축
-김해공항 확장 계속 묵살만 하다가… 상처만 남긴 ‘신공항 고집’
-[일문일답] “김해 확장 아니라 90% 신공항, 안전·편의문제 등 한번에 해결”
-[전문가들] 평가국책사업 앞으론 투명하게… 분열로 인한 손실 없는 것은 다행
-영남 표에 눈먼 여야, 선거 때마다 신공항 공약 되풀이
-與 텃밭 분열 피해 일단 안도… 불만 여전해 후유증 예고
2. 브렉시트 투표 D-1
-콕스 의원 피살 후 “EU 잔류” 늘었지만…표심은 여전히 팽팽
3. [단독] 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 재입성 초읽기
-해임무효확인 항소심 선고 앞두고 상지학원 측 ‘청구인낙’의사표시
-김 전총장 측근들 이사회 장악탓
-김갑중 전 수사장 소환
-대형 프로젝트 매출 조작 수법으로, 수조대 분식 개입 상당 부분 확인
5. 사지 않고 빌려쓰는 렌털 라이프
-거실 그림, 침대 매트까지… 도대체 빌려 쓸 수 없는 게 뭐야?
6. 맞춤형 보육 여야 공방 가열
-야 “맞춤형 보육 시행 연기해야”, 여 “일단 시행한 후에 보완하자”
7. [view&] 화분이 있는 6가지 풍경
-우리 동네 ‘골목 정원’ 탐방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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