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류현진(29ㆍ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복귀 시기를 저울질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조이 카우프먼 기자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브랜든 맥카시가 23일, 류현진이 24일 재활 등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이들은 트리플A에서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18일 재활 등판에서 60개를 던져 최고 시속 143㎞를 기록했다. 재활 등판 5경기 성적은 16이닝 1패 14탈삼진 1볼넷 평균자책점 1.13이다. 로버츠 감독은 앞서 "류현진이 직구 평균 구속을 142㎞까지 높여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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