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의 세계랭킹이 5위를 유지했다.
21일 공개된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 따르면 한국 선수들은 3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선두로 5위 김세영(23·미래에셋), 6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8위 양희영(27·PNS), 9위 장하나(24·비씨카드)까지 총 5명이 톱10에 포진했다. 장하나는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이 올랐다.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은 7월11일자 세계랭킹 순에 따라 주어진다.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을 둔 나라는 최대 4명까지 올림픽 티켓을 받는다.
한편 세계 랭킹 1위는 부동의 리디아 고(뉴질랜드)였고 10대 신성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위에 자리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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