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우리 영화를 향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곡성'과 '부산행'이 해외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곡성'의 투자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할리우드 쪽에서 영화 리메이크 판권에 관심을 표했다. '부산행'은 '레옹'을 만든 프랑스 제작사 고몽이 리메이크 문의를 해왔다.
두 작품 모두 해외 리메이크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것은 확실한 셈이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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