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힐빙요가 & 필라테스 컨퍼런스 2016’이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해 헬스, 건강산업 종사자 그리고 일반인 등 1,000 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박 2일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웰빙과 힐링의 과학적인 실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14개관 61개 강좌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요가와 필라테스 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무료 체형분석의 익사이팅 존 그리고 인스타그램 셀피이벤트 및 인도신화 속 여행의 포토 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고 밝혔다.
27일은 골프의 날…전국 골프장 그린피 할인
오는 27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협회는 매년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정하고 27일 전국 골프장 별로 그린피 할인, 캐디 없는 라운드, 지역민 초청라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골프장은 내장객 모두에게 그린피 50%를 할인해 주고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남촌 골프장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회원동반 독립, 국가 유공자 그린피를 50% 할인한다. 제천 힐데스하임골프장은 캐디 없이 2인ㆍ5인 플레이를 허용하고, 에딘버러골프장은 그린피 할인은 물론 골프장 인근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에서 9홀 무료 라운드를 준비한다. 청주의 그랜드골프장은 그린피 할인과 음료수 무료 제공으로 골퍼들을 맞이하고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한다. 페럼골프장은 그린피할인과 음료 무료 제공과 함께 지역민 초청 라운드와 코스관람, 저녁만찬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WHO “리우올림픽 지카 추가 확산 가능성 낮다”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지카바이러스가 전세계로 추가 전파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WHO는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리우올림픽은 브라질의 겨울에 개최돼 바이러스 전파 강도가 낮을뿐더러, 이집트숲모기 등 감염매개체 관리도 강화하고 있어 감염 위험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3월 발효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은 유지하되 지카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조처를 하라고 각국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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