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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건강 자세'를 위한 6가지 조언

입력
2016.06.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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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을 포함해서, 많은 현대인들이 좋지 않은 자세를 가지고 있어요. 바르지 못한 자세는 우울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무기력하게 하고 몸 속 순환까지 저해하죠. 심지어 창의성과 뇌의 운동까지 방해한다고 합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당신의 건강은 계속해서 위협받게 되겠죠? 그럴 땐 여러분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다음 조언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1.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자

귀가 어깨보다 너무 앞쪽에 있거나, 혹은 뒤로 가있다면, 당신의 자세는 이미 구부정한 것입니다. 앉을 때마다 귀와 어깨를 일직선에 놓으려고 한다면, 자세가 많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게 될 거예요.

2. 꼬고 있던 다리를 풀자

지금도 다리를 꼬고 있지는 않나요? 의자에 가장 올바르게 앉는 방법은 두 발이 지면에 평평하게 맞닿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발바닥이 지면에 완전히 붙어있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다면, 발 밑에 두꺼운 책이나 상자 등 받침대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3. 날개뼈를 아래쪽으로 내리자

아무런 의식 없이 앉아있다보면, 어깨는 한창 긴장된 상태로 위로 올라가 있고, 굽게 됩니다. 그럴 때는 등 날개뼈를 아래로 끌어당긴다는 느낌으로 아래쪽으로 내린다면, 자연스럽게 가슴은 올라가게 되고 굽어진 어깨도 펴지게 되어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 됩니다.

4. 허리 받침대를 써보자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맞추는 뼈이기 때문에 항상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앉아 있다 보면 배를 쭉 내밀거나, 목을 앞 쪽으로 내밀면서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앉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허리받침대입니다. 허리의 굴곡진 모양에 맞춰져 있는 받침대는 척추를 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바른 자세로 앉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만약 허리받침대가 없다면, 수건을 돌돌 말아서 허리가 움푹 들어간 곳에 대고 앉는 방법을 택해보세요.

5. 의식적으로 자주 일어나고 움직이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혈액은 천천히 흐르게 되고, 복근은 약해지며, 활동성이 줄어들어 뼈도 얇아집니다. 게다가 수명까지 준다고 하니, 얼마나 해로운 지 아시겠죠?

그러나 스탠딩 책상을 쓰지 않는 이상, 하루 종일 앉아 있기를 피하기란 어렵죠. 만약 자주 자리를 비울 수가 없는 환경이라면, 하루 생활 루틴 중에 걷는 시간을 의무적으로 늘려보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그리고 가급적이면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시간이나 화장실을 가는 시간에 앉아서 쉬기보다는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세요. 머리가 안 돌아가고, 과부하가 걸린 느낌이다 싶을 때는 바로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한다면, 업무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6. 영상을 따라 사무실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자

사무실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영상을 보면서 동작을 익히고, 업무 중 틈틈히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세요~

습관들이 모여 나를 만든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행동이지만, 이것이 모여 습관이 되고 그 후에는 결과적으로 다른 나의 모습을 만들테니 스스로를 믿고 실천해보도록 해요!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규빈)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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