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권 40개 기업 현장면접 통해 114명 선발 예정
경기 성남시는 17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 일자리 잡는 날’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40개 기업이 참여해 114명의 시민을 채용할 예정이다.
컨베이어 무역도매업체인 ㈜인터롤코퍼레이션, 식자재구매 및 관리업체인 ㈜웰스프레쉬, 건설업시설물 안전진단업체인 효심㈜, 반도체부품 제조업체인 ㈜디에스테크노 등 성남지역을 비롯해 인근 광주, 이천 지역의 40개사가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미리 올려놓았다.
구직자가 워크넷에 접속해 참여 구인업체에 이메일(e-mail) 입사지원 하면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9)에서 사전 면접자로 등록하고 온라인취업박람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등도 제공된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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