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창업플랫폼 베이스캠프 21~22일 기술창업교육 실시
제품 기획 방법, 기술 차별화, 비즈니스 모델링 상담 지도
경기도가 기술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한다.
경기도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 ‘베이스캠프’는 21~22일 ‘기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베이스캠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79명, 초기창업자 31명을 교육했다.
교육 대상은 기술개발(R&D)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업 및 연구소 등을 퇴직한 유휴 기술인력 등이다.
첫날 국가 R&D 사업계획서의 이해 등 기술창업의 개요, 제품 콘셉트 기획방법, 기술차별화와 비즈니스 모델링 등을 수업한다. 둘째 날에는 각 예비창업자들이 갖고 있는 관심주제별 사항에 대해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2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정보 포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ntyggray@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베이스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 기반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를 참고하거나 베이스캠프(031-888-860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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