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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다.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 종업원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박유천 측은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며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8월 병역의무를 시작한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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