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산부인과 부족 분만취약지 진료비 20만원 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산부인과 부족 분만취약지 진료비 20만원 올라

입력
2016.06.10 15:49
0 0

산부인과가 부족한 분만 취약지 거주 임신부에게 다음달 1일부터 임신ㆍ출산 진료비가 70만원으로 20만원 추가 지원된다.

10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임신ㆍ출산 진료비 등의 의료급여 지원에 관한 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부에게 지원되는 임신ㆍ출산 진료비 한도가 분만 취약지에 한해 현행 50만원(쌍둥이의 경우 70만원)에서 70만원(쌍둥이 90만원)으로 인상된다. 분만 취약지란 분만실까지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가임인구 비율과 관내 분만실을 이용하는 임신부 비율이 각각 30% 미만인 지역을 뜻한다. 현재 8개 시ㆍ도의 37개 시ㆍ군ㆍ구가 분만 취약지로 지정돼 있다.

추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