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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배트맨폰 1,000대 한정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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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배트맨폰 1,000대 한정판매 外

입력
2016.06.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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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 일일 주유원 이벤트

축구 국가대표 이정협과 베테랑 골키퍼 김용대 등 울산 현대 소속 선수 6명이 8일 울산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원으로 활동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들은 구단 유니폼을 입고 직접 고객 차량에 주유를 하며 현대오일뱅크가 개발한 연료첨가제 ‘엑스티어알파’를 홍보하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타이틀스폰서와 울산 현대 축구단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5월 자동차 내수 18.3% 증가…수출은 11.6%↓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국내판매는 16만6,27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등의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수출 물량은 21만8,655대로 전년 동기보다 11.6% 감소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가 여전히 부진했기 때문이다. 5월 국내 생산량도 36만1,492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배트맨폰 1,000대 한정판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기기 뒷면에 배트맨 날개를 새긴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 모델(사진)을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판매는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일반 모델보다 20만원가량 높다.

LS산전, 전기차 충전기 국제 인증

LS산전이 개발한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가 유럽 최고 권위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ISO26262)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해당 국제 표준은 전기 시스템 오류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를 완벽히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국제 규격으로 LS산전은 B등급을 획득하며 인증에 성공했다.

삼성ㆍLG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6’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내장한 디지털광고판(사이니지)을 최초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올레드(OLED) 사이니지, 세로 길이를 늘려 화면 활용도를 높인 액정표시장치(LCD) 사이니지 등을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연구개발서비스 기업 2025년까지 1만개

정부가 2025년까지 연구개발서비스 전문기업 1만개를 설립, 육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열린 제2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개발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서비스업은 지식재산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거나 연구개발 과정의 일부 업무를 전문화해 수행하는 산업 분야다. 이번 방안을 통해 미래부는 2025년까지 연구개발서비스 관련 신규 일자리를 10만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 현대상사 투르크 버스사업 보증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최근 성사된 현대종합상사의 투르크메니스탄 버스 수출 사업(6,600만 달러)을 보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현대종합상사가 물품을 선적하기 이전인 ‘수출계약 체결시점’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도록 설계하여,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뿐 아니라 ‘수출물품 생산단계에서 수입자가 계약을 중도파기 하는 경우 입게 될 손실’까지 보장했다.

은행연합회, 미얀마에서 금융협력포럼 개최

은행연합회는 미얀마은행협회와 함께 9일 미얀마 양곤 세도나호텔에서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얀마 은행협회 및 회원사, 금융당국, 관계기관 고위급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한국 은행시스템 소개, 한국의 경험과 미얀마에 대한 시사점 등을 주제로 한 금융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롯데百, 화장품 시장 진출…‘엘앤코스’ 출시

롯데백화점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엘앤코스(el&cos)’를 10일 출시한다.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사 한국콜마와 공동 연구로 여름 전용 기능성 화장품 2종(사진)을 선보인다. 올해 안으로 품목을 10여가지로 늘리고 2017년에는 단독 매장도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문 제조사와 공동 제작하고, 유통ㆍ판매ㆍ마케팅은 직접 진행해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질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 제주에서 봉사활동 펼쳐

현대위아의 신입사원 99명은 지난 7~10일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산일출봉 인근 해안에서 쓰레기를 줍고 서귀포 안덕면 대평리의 농기구 창고, 마을회관 등 노후한 벽에 그림을 그렸다. 현대위아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형태의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 경쟁력 확보 위해 노선 재편

대한항공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부진한 노선을 감편하는 등 여객 노선 재편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2월 삼성전자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한 인도의 수도 델리에 항공편 개설을 준비 중이다. 반면 수요가 줄어드는 인천~상파울루 노선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끝난 뒤인 9월말부터 잠정 운휴에 들어가며 인천~자카르타 구간도 축소 운항(주 10회 ->7회)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 매각

아시아나항공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의 자회사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750만 달러(1,224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던 KAPS 지분을 이번에 함께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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