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왼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웅한 서울대 의학과 교수가 9일 제6회 서울대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1990년 유엔 등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고, 국제인권 비정부기구(NGO)를 설립 결혼 이주여성의 인권 증진을 위해 30년 가까이 헌신했다. 김 교수는 1983년부터 국내외 의료소외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선천성 심장기형 영유아와 어린이의 심장병 수술을 통해 해외 의료진 역량을 강화하는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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