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9일 목요일)

한국일보가 창간 62주년을 맞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응답이 정권 재창출을 기대하는 응답의 2배였습니다. 여권에선 전통적 텃밭인 영남에서 드러난 TK(대구ㆍ경북)와 PK(부산ㆍ울산ㆍ경남) 간 균열 조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폭발력이 차기 대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산업개혁: 미래를 열다, 동행을 꿈꾸다’, ‘재스민 혁명 5년, 끝나지 않은 아랍의 봄’, ‘진화하는 공유경제’등 독일과 중국, 튀니지, 영국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창간 기념 특집 시리즈들이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1. [창간 62주년] 대선 지지율 조사“野 집권해야” 58%, “與 재집권해야” 29%

潘 선택한 10명 중 4명이 安 지지층과 부동층에서 넘어 와文 16.8% 安 12.1%..합해도 潘에 못 미쳐

與 지지도, TK는 ‘미워도 다시 한번’..PK는 여전히 냉기류

더민주 호남 지지율, 국민의당 턱밑 수준 회복

박 대통령 지지도 소폭 상승..30%대 못 벗어나

화창베이에 위치한 평진산전자상가 내부. 이곳에선 컴퓨터 핸드폰 완제품이 아닌 부품만을 취급한다

2. 산업개혁: 미래를 열다, 동행을 꿈꾸다“4차 산업혁명” 선진국들 혁신 물결

바코드ㆍ센서ㆍ로봇팔 ‘3중주’..獨 스마트공장, 제조업 한계 넘다

“자동화 수준 뛰어넘은 스마트공장..흐름 뒤진 기업은 공룡처럼 도태될 수도”

촹커를 산업생태계 주역으로..中‘제조업 통합챔프’ 노린다

“안주는 없다” 경제 대국들 속도전 모드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 등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영석 해수부 장관, 유 부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홍인기 기자

3. 조선ㆍ해운 구조조정 대책정부ㆍ한은, 국책은행에 12조원 이상 투입한다

부실 책임 따지지도 않고 12조 투입 “밑빠진 독에 물붓기 우려”

이제 와서야..부총리 지휘 컨트롤타워 신설정부 실책에 발권력 동원 논란은 계속될 듯

대우조선해양 본사 압수수색..산은ㆍ회계법인도 수사선상에한은 “수은에 직접 출자 검토는 선언적 의미” 선 긋기

“장군이 부하에 패전 책임 전가”靑ㆍ정부에 비난 화살

4. 재스민 혁명 5년, 끝나지 않은 아랍의 봄

“차라리 독재 시절이 낫다”테러에 찢긴 아랍 민주화“대화ㆍ타협으로 위기 극복..재스민 혁명은 계속된다”

5. 진화하는 공유경제

영국선..“공유경제 중심은 사람” 길거리 파티 열어 공동체 복원

“40여개국 물물교환ㆍ재능나눔 등 행사..공유에 대한 긍정적 경험 제공”

서울선..“비싼 캠핑 용품, 공유센터서 2000원에 빌렸어요”인천 주인없는 가게 24시간 오픈..안쓰는 물건, 필요한 사람 가져가

알바몬 광고화면 캡쳐

6. 까톡 2030

임금체불 없고 칼퇴근..알바에게도 공공기관은 ‘신의 직장’

올 여름 알바를 생각하고 있다면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7. 평창올림픽 어디까지왔나스폰서십 78% 확보 했다는데..쓸 돈 없는 조직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신설 국제 부위원장에 김재열 연맹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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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