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르제 젤위거가 '성형 부작용'에 관련된 소문을 고백했다.
르네 젤위거는 최근 영국 보그지(사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동안 매우 피곤했고, 상처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나 스스로 매우 아프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할리우드를 멀리 떠나 성장시킬 때였다"고 전했다. 또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더 좋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것들이 필요했다. 지금은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를 7년간이나 떠났던 르네 젤위거는 성형 부작용설 등에 휩싸였다. 과거 공식 행사에서 과거와 몰라보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것. 당시 그녀는 성형 논란에 "내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지금은 과거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인 '브리짓 존스 베이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