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우즈 페이스북.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99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이야기를 책으로 써낸다.
골프채널 등 미국 복수 언론은 우즈가 1997년 우승 당시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다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아울러 "내년 3월쯤 마스터스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책으로 발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21세였던 1997년 역대 최연소 나이에 그린재킷을 입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97년 마스터스는 우즈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우즈는 자신의 책에서 아버지 얼 우즈와 관계,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 등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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