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일본서 IR 갖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우리은행 민영화 방식으로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1%중 약 30%를 4~10%씩 쪼개 팔기로 한 상태다.
계좌이동 시행 7개월 만에 501만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말 은행 계좌변경 서비스 시행 후 지난 3일까지 계좌 조회 건수는 551만건, 변경은 501만건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성인인구의 12.5%가 계좌를 변경한 셈이다.
현대ㆍ기아차, 국내 판매 3000만대 돌파
현대ㆍ기아자동차는 1962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3,003만8,000여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네 바퀴 가까이 돌 수 있는 대수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846만4,000여대, 기아차 1,157만4,000여대다. 차종 별로는 현대차 중형세단 쏘나타가 32년간 330만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27년간 276만대로 뒤를 이었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中 레이싱 대회 1~3위 석권
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 SK ZIC6000 클래스(사진)에서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차들이 1~3위를 휩쓸었다고 6일 밝혔다. SK ZIC6000 클래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와 힘(436마력)을 갖춘 차량들의 경주다.
현대글로비스, 서울현충원 순국선열 묘역 단장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서울 동작국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주변을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8월 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현대글로비스는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 전에 임직원이 돌아가며 제37묘역에서 헌화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서 1400억 규모 쇼핑몰 신축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아시아 최대 유통그룹인 일본 이온몰(AEON mall)과 1,400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이온몰 2단계 신축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사는 지상 4층 규모의 쇼핑몰을 신축하는 공사로,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 외곽에 들어선다.
‘수출상사로 변신’ GS홈쇼핑, 말레이시아 1600만불 수출상담 실적
GS홈쇼핑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224건, 1,605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482만달러 상담 건은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주기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 10명 중 9명 “중기 적합업종제도 필요성 공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3%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산업기반 보호’(58.3%), ‘대·중소기업 역할 분담’(54.7%), ‘대·중소기업 공정경쟁 불가’(53.0%), ‘대기업의 시장 독과점 우려’(39.8%) 등이 그 이유(복수응답)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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