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재훈 세이브' 두산, SK꺾고 선두 유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재훈 세이브' 두산, SK꺾고 선두 유지

입력
2016.06.04 22:07
0 0

▲ 정재훈/사진=임민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37승15패1무를 기록한 두산은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된 2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6경기로 벌렸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K는 26승27패로 승률 5할대도 지켜내지 못했다.

SK는 1회초 헥터 고메즈가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해 앞서갔다. 그러나 두산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곧바로 SK를 따라잡았다. 두산은 2회말 박건우와 닉 에반스의 연속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타선이 불을 뿜은 두산은 점수를 계속 추가했다. SK도 조금씩 따라갔지만, 두산이 경기 막판 마무리를 잘하면서 승리는 결국 두산의 몫으로 돌아갔다.

마무리 정재훈은 막판 2점을 내준 뒤 1사 1루에서 대타 최정민을 병살로 처리하고 2014년 이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LG는 kt를 13-4로 꺾었다.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사직),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