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를 앞둔 모바일 게임 '삼국지 조조전 Online'에 대한 2차 시범 테스트(CBT) 계획을 공개했다. 기간은 오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넥슨 제공
띵소프트가 개발한 삼국지 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인 동명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전략과 전술을 통해 천하 통일을 목표로 하는 원작의 재미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 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넥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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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범 테스트에서는 원작 외에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연의'와 자원 관리 및 국가 경영 콘텐츠인 '전략' 모드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수 등용 및 게임 기능 확장, 편의 기능 개선 등 다양한 수정안도 반영됐다.
▲ 넥슨 제공
이득규 띵소프트 총괄 디렉터는 "2차 테스트에서는 상세한 진행 가이드를 통해 각 게임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시나리오, 장수 등용 등으로 다양한 플레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시범 테스트는 21일까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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