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구조 스캐너] 울리 슈틸리케
스페인에 1-6으로 대패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선수들을 품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스페인과의 친선경기가 1-6으로 끝난 뒤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TV를 통해 스페인을 꾸준히 지켜봤고 강점도 충분히 인지했지만 현장에서 본 스페인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강팀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경기 후에는 6실점을 한 골키퍼 김진현(29·세레소오사카)를 비롯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오는 5일 체코전을 맞게 될 슈틸리케의 마음을 ‘뇌구조 스캐너’로 풀어봤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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