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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01)-日 미쓰비시, 中 강제 징용 피해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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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01)-日 미쓰비시, 中 강제 징용 피해자 합의

입력
2016.06.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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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미쓰비시 강제징용 중국인 피해자들과 미쓰비시가 화해의 합의서를 교환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1일(현지시간) 아버지의 사진을 든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기자회견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미쓰비시는 중국인 피해자 전원에게 10만위안(약 1809만원)을 지급되며 이는 일본 기업과 강제 징용 피해자 사이의 합의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미쓰비시 강제징용 중국인 피해자들과 미쓰비시가 화해의 합의서를 교환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1일(현지시간) 아버지의 사진을 든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기자회견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미쓰비시는 중국인 피해자 전원에게 10만위안(약 1809만원)을 지급되며 이는 일본 기업과 강제 징용 피해자 사이의 합의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남부 둥란 카운티의 시멍마을에서 31일(현지시간) 먹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계단식 논을 비추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남부 둥란 카운티의 시멍마을에서 31일(현지시간) 먹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계단식 논을 비추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독일의 최대 규모 해전이었던 유틀란트 해전 100주년을 맞은 3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커크윌에 있는 성 마그너스 성당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 참석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앤 영국 공주가 함께 성당을 걸어나오고 있다. 양귀비꽃이 창문으로 늘어뜨려진 모습을 한 설치 작품은 '우는 창문'. AP 연합뉴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독일의 최대 규모 해전이었던 유틀란트 해전 100주년을 맞은 3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커크윌에 있는 성 마그너스 성당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 참석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앤 영국 공주가 함께 성당을 걸어나오고 있다. 양귀비꽃이 창문으로 늘어뜨려진 모습을 한 설치 작품은 '우는 창문'. AP 연합뉴스
스위 알프스 산맥 아래를 관통하는 세계 최장 철도 터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BT) 개통 하루를 앞둔 31일(현지시간) 에르스트펠트에서 본 GBT 전경. 완공까지 17년이 걸린 세계 최장 철도 터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BT)내 실제 운행은 시운전을 거쳐 올 12월 11일 시작한다. 작은 사진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확대한 것. 로이터 뉴스1,AP 연합뉴스
스위 알프스 산맥 아래를 관통하는 세계 최장 철도 터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BT) 개통 하루를 앞둔 31일(현지시간) 에르스트펠트에서 본 GBT 전경. 완공까지 17년이 걸린 세계 최장 철도 터널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BT)내 실제 운행은 시운전을 거쳐 올 12월 11일 시작한다. 작은 사진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확대한 것. 로이터 뉴스1,AP 연합뉴스
프랑스 정부의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이 교통 부문으로까지 확대되어 '유로 2016' 대회를 앞두고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파업이 시작된 프랑스 파리의 생라자르 역에서 많은 승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 노조는 31일(현지시간) 오후 부터 고속철도 TGV 등의 운행 중단하는 파업을 실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정부의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이 교통 부문으로까지 확대되어 '유로 2016' 대회를 앞두고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파업이 시작된 프랑스 파리의 생라자르 역에서 많은 승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 노조는 31일(현지시간) 오후 부터 고속철도 TGV 등의 운행 중단하는 파업을 실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한다는 구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1일(현지시간) 국회에 출석한 아베 총리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AF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한다는 구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1일(현지시간) 국회에 출석한 아베 총리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AFP 연합뉴스
미 뉴욕의 트럼프타워의 로비에서 31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기자회견 중 '참전용사들을 위한 600만 달러 모금' 논란에 대해 서류를 공개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 뉴욕의 트럼프타워의 로비에서 31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기자회견 중 '참전용사들을 위한 600만 달러 모금' 논란에 대해 서류를 공개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지난 2013년 이스탄불의 게지공원 재개발 계획에 반대한 환경운동가들을 경찰이 강경 진압하면서 전국적 반정부 시위로 퍼진 '게지공원 사건' 3주년을 맞은 가운데 31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시위자들이 당시 사망한 청년 시위자의 사진을 들고 집회에 참석해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013년 이스탄불의 게지공원 재개발 계획에 반대한 환경운동가들을 경찰이 강경 진압하면서 전국적 반정부 시위로 퍼진 '게지공원 사건' 3주년을 맞은 가운데 31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시위자들이 당시 사망한 청년 시위자의 사진을 들고 집회에 참석해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5일 실시될 페루 대선 결선투표를 앞두고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 거주하고 있는 페루인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딸이자 우파 민중권력당의 대통령 후보인 게이코 후지모리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5일 실시될 페루 대선 결선투표를 앞두고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 거주하고 있는 페루인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딸이자 우파 민중권력당의 대통령 후보인 게이코 후지모리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판다연구센터에서 갓 태어난 아기 판다가 우유를 먹고 있다. 2008년 일본 와카야마에서 태어난 메이힌은 그녀의 쌍둥이 형제인 아이힌과 함께 2013년 중국으로 돌아왔고, 135g의 건강한 첫 아기를 출산했다. 신화 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판다연구센터에서 갓 태어난 아기 판다가 우유를 먹고 있다. 2008년 일본 와카야마에서 태어난 메이힌은 그녀의 쌍둥이 형제인 아이힌과 함께 2013년 중국으로 돌아왔고, 135g의 건강한 첫 아기를 출산했다. 신화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경매사 아트큐리얼이 공개한 것으로 프랑스 소설가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어린왕자'의 수채화 삽화로 이 삽화는 익명의 수집가에게 1억 7천 630만원에 낙찰되었다. 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경매사 아트큐리얼이 공개한 것으로 프랑스 소설가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어린왕자'의 수채화 삽화로 이 삽화는 익명의 수집가에게 1억 7천 630만원에 낙찰되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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