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롯데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까지를 롯데 L.POINT로 적립해 주는 ‘롯데 썸뱅크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 L.POINT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썸뱅크(모바일 전문은행) 등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이다. BNK금융 썸뱅크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롯데 신용카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L.POINT를 적립해 준다. 온라인ㆍ모바일에서 사용시 5%, 롯데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에서 사용하면 2%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 또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
카드 발급도 간편하다. 모든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썸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당일에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계좌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 카드발급은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BNK금융그룹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썸뱅크에 가입만 해도 L.POINT 1,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언제든지 L.POINT 3,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다음달 말까지 롯데 썸뱅크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온라인ㆍ모바일, 이동통신 자동이체, L.POINT 제휴사 및 음식점 등 L.POINT 적립대상 4대 업종에서 사용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최대 4,000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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