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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오열,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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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오열,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입력
2016.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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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원인규명과 대책촉구 기자회견'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중 열차에 치어 숨진 김모(19)씨의 어머니가 일을 하다 죽은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눈물로 호소 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 잘못이 아니라는 진실을 밝혀 아이를 떳떳이 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아이를 막 키우지 않았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것이 미칠듯 후회 된다’며 오열 했다. 서울메트로 외주 정비업체 은성PSD의 7개월차 신입직원 이었던 김모씨는 지난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가 열차와 안전문 사이에 끼어 숨졌다.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원인규명과 대책촉구 기자회견에서 스크린도어 수리중 열차에 치어 숨진 김모(19)씨의 어머니가 일을 하다 죽은 아들의억울함을 풀어달라며 호소하다 오열 하고 있다.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원인규명과 대책촉구 기자회견에서 스크린도어 수리중 열차에 치어 숨진 김모(19)씨의 어머니가 일을 하다 죽은 아들의억울함을 풀어달라며 호소하다 오열 하고 있다.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에 마련된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 추모의 장소'에 시민이 올려 놓은 생일축하 문구가 적힌 즉석 요리 밥과 반찬이 올려져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에 마련된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 추모의 장소'에 시민이 올려 놓은 생일축하 문구가 적힌 즉석 요리 밥과 반찬이 올려져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60531-22]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스크리도어에 수리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국화꽃과 메모가 붙어있는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시민들이 열차에 타고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2016-05-31(한국일보)
[160531-22]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스크리도어에 수리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국화꽃과 메모가 붙어있는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시민들이 열차에 타고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2016-05-31(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에 마련된 스크리도어 수리 작업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 추모의 장소'에 시민들이 추모메모를 쓰고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2016-05-31(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31일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에 마련된 스크리도어 수리 작업중 사고로 숨진 김모(19)씨를 추모 하는 ' 추모의 장소'에 시민들이 추모메모를 쓰고 있다. .2016.05.3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5-31(한국일보) /2016-05-31(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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