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전달식 현장./사진=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는 등 유럽 최대 스포츠 이벤트 유로 2016을 전폭적으로 후원한다.
현대기아차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현대차 유럽법인장 김형정 전무, 기아차 프랑스 법인장 장수항 부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루드 굴리트 UEFA 홍보대사 등 UEF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제네시스, 싼타페, 투싼, i30, 기아차는 쏘렌토, 스포티지, K5, 카렌스 등 승용차 및 승합차 총 875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유럽 각계각층의 VIP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체험을 통한 홍보 효과를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승리 기원 표어 온라인 공모 이벤트 '비 대어 위드 현대(Be There With Hyundai)'를 통해 선정된 각국의 우승 슬로건을 24개국 대표팀 버스에 부착하는 등 현대차 브랜드를 유럽 전역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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