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 www.nexgenbiotech.com)은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생명공학 업체이다. 1999년 이선교 대표를 중심으로 분자생물학과 식물공학 전공자들이 KT&G, 녹십자, 산업은행 등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이래 2005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기업, 2006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됐다. 넥스젠바이오텍은 세포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미네랄 등이 세포공학적으로 계산된 인공세포액을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성능 단백질을 추가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거미독 단백질을 특허 등록하고 피부 리프팅 및 탄력유지가 탁월한 ‘스파이더 크림’을 출시했다. 거미독 단백질은 보톡스와 달리 주사 없이 바르기만 하면 되는 신소재로 개발돼 화장품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젠바이오텍은 고성능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단백질의약품 개발을 위해 피부, 성형 분야의 전문 의약품 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