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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동면 팔랑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또다시 산양 3마리가 태어났다. 센터 측은 “아기 산양의 행동 및 먹이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볼 때 3마리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2007년 개장한 양구 산양증식복원센터는 지금까지 모두 21마리 산양 증식에 성공했다.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은 2012년 5월31일 멸종위기 야생동식물(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양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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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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