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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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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민간사업자 공모

입력
2016.05.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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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수원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에서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1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수원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에서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1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시공사는 30~31일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투룸형을 공급한다.

첫 사업대상지는 수원광교(250가구), 안양관양(56가수), 화성진안(32가구) 등이다.

공모설명회는 30일 도시공사에서 열리며 공고문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2018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 가구를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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