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은. /사진=KPGA
양용은(45)이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리며 6년 만의 우승 꿈을 키웠다.
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대니 윌렛(잉글랜드), 스콧 헨드(호주)와 함께 선두를 유지했다. 양용은의 우승은 2010년 한국오픈이 마지막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안병훈(25·CJ그룹)은 공동 49위(이븐파 144타), 이수민(23·CJ오쇼핑)과 왕정훈(21)은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61위로 컷을 통과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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