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했다.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 전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게 된 미국은 1945년 8월6일 ‘리틀보이’라는 인류최초의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투하했으며 이로인해 히로시마 주민 약 35만명 중 약 14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3일 후에는 나가사키에 두 번째 핵폭탄 '팻맨(Fat man)'를 투하, 일본은 8월15일 항복 선언으로 2차 세계대전은 겨우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헌화하기 위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고 있다.AP 연합뉴스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헌화를 한 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를 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헌화를 한 후 발언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원자폭탄 생존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71년 만에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의 원폭돔 상공 주변에 헬리콥터가 날아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71년 만에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경찰들이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을 앞두고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히로시마를 방문을 앞두고 27일 한 TV 진행자가 히로시마 평화공원 지도를 놓고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설명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7일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1년만에 미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태운 차량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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