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면 더 즐거운 스피돔 ④최고의 관전 조건 무지개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알면 더 즐거운 스피돔 ④최고의 관전 조건 무지개홀

입력
2016.05.27 09:10
0 0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스피돔의 존재 이유는 경륜 시행이다. 경륜이 없었다면 스피돔은 광명에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내 최대의 실내 공간인 스피돔은 경륜 관전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를 도입했고 사용자 위주로 건설됐다. 스피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무지개홀'이다. 무지개 홀은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야구·미식축구·농구·아이스하키)의 경기 관전 환경과 비교해도 떨어질 것이 없을 정도로 세심한 배려와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지개홀은 2015년 7월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스피돔의 자랑이다. 스피돔 5층(5층 3코너 상단 58번기둥 9번 엘리베이터 이용)에 위치한 기존 VIP실과 지정 좌석실을 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통합했고 경륜 관전 편의를 극대화 했다.

▲쾌적한 휴식공간

무지개홀은 쾌적한 환경에서 경륜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신개념 관람공간으로 고안됐다. 기존 VIP실과 지정 좌석실을 통합해 총 200석 규모로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유료로 운영되는 무지개홀은 입장료가 2만원이지만 팬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피는 물론 다양한 음료와 도시락 간식 등이 수시로 제공된다. 여기에 경주분석 예상지는 덤이다. 나들이를 하듯 쾌적한 공간에서 경륜의 묘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단체 모임을 위한 사적인 공간도 제공된다. 경륜을 함께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단체룸 3곳이 준비돼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최소 6인부터 16인까지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단체룸 등을 활용해 향후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노리고 있다.

무지개홀 리모델링을 진두 지휘했던 김용석 홍보팀장은 "고급스러운 환경과 한단계 높은 수준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락함과 편안함 게다가 질 높은 서비스가로 무지개홀에 대한 인기가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사용자 편의 극대화

무지개홀은 그랜드오픈 이후 단골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고객의 유입도 늘어나고 있다. 주말이면 개인석은 자리가 없을 정도다. 무지개홀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최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서다. 무지개홀의 최대 장점은 스피돔의 최상단 지점에서 한눈에 경주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출입 인원이 200명으로 한정돼 있어 북적이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경륜을 즐길수 있다. 또 좌석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LED모니터를 통해 배당의 흐름도 지켜볼 수 있다. 이밖에도 유·무인 창구 및 그린카드 단말기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직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문의 사항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