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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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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5월 26일)

입력
2016.05.2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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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내 정치권을 겨냥해 “이건 정치가 아니라 정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재임 10년간 국내 정치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비판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대권 도전을 강력하게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STX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현 상황에선 이달 말 부도가 불가피하다”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때 세계 조선업계 4위로까지 군림했던 STX조선은 이제 공중분해(청산)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남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의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12년에 걸쳐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까지 부지 선정 완료를 권고한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의 의견이 전혀 수용되지 않은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5일 오후 제 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전세기편으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5일 오후 제 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전세기편으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년만의 귀국

-반기문 ‘대선行’올라타다

-潘 “기후협정ㆍ미얀마 민주화ㆍ이란 핵, 내가 해결” 치적 이례적 부각

-대권 잠룡 사라진 새누리 ‘潘 대망론 띄우기’

-靑 경호팀까지 투입..국가원수급 특급 호위

-[사설]무분별한 ‘반기문 대망론’의 확산을 경계한다

2. 법정관리 가는 STX조선

-“STX조선, 부도 불가피”..내달 법정관리 들어갈 듯

-한때 세계 4위 조선소의 몰락..계열사ㆍ협력사 줄도산 오나

-성동ㆍSPPㆍ대선조선도 법정관리 갈림길..이달 말까지 결정

-4대 중소 조선사 자율협약 거쳤는데..‘밑 빠진 독 물 붓기’ 논란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3. 정부, 방폐물 관리 계획 발표

-사용후 핵연료 처분 너무 굼뜬 시간표

-부지 선정 잡음 줄이는 데 방점..시설 가동 기약 없이 미뤄질 수도

-핀란드ㆍ스웨덴이 영구처분 앞서..다른 국가들은 지지부진 “국제 공동 처분” 논의도

-[사설] 사용후핵연료 처리, 투명성과 신뢰가 관건이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 예보 신호등'과 함께 설치된 마스크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 예보 신호등'과 함께 설치된 마스크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4. 미세먼지 대책, 부처간 이해 다툼에 발목 잡혔다

-환경부 “경유차 줄이려면 경유값 인상”

-기재부 “증세 논란ㆍ산업계 타격도 막대”

5. SKY 로스쿨, SKY 출신이 싹쓸이

-10명 중 8명은 같은 학부 졸업생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초선 국회의원 연찬회 때 '의원전용' 엘리베이트가 깜짝 부활했다. 국회사무처가 의원회관 로비(2층)의 홀수층 전용 엘리베이터 3대를 초선의원들과 귀빈들만 타도록 한 것. 직원들과 일반인들은 걸어 올라가거나 짝수 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다. 이날 사무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회관까지 200여m 이동을 위해 버스까지 마련, 국회의원 특권 부활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대근기자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초선 국회의원 연찬회 때 '의원전용' 엘리베이트가 깜짝 부활했다. 국회사무처가 의원회관 로비(2층)의 홀수층 전용 엘리베이터 3대를 초선의원들과 귀빈들만 타도록 한 것. 직원들과 일반인들은 걸어 올라가거나 짝수 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다. 이날 사무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회관까지 200여m 이동을 위해 버스까지 마련, 국회의원 특권 부활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대근기자

6. <20대 국회, 리셋5> (4)청산해야 할 꼼수 특권

-보좌관 자리에 아들 앉히고..무노동에도 월 1150만원 高임금

-면책특권, 정부 전횡 견제 등 긍정적..불체포특권, 폐지보다 개선 중론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비하 댓글 퇴출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ssssh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비하 댓글 퇴출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ssssh

7. “여자끼리 다 해먹어라” 대학 파고든 여혐

-취업경쟁 시달린 남학생 일부 여학생 겨냥해 분노ㆍ불안 표출

-“강남 추모집회 참가자 온라인 비하ㆍ신상털기 집단소송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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