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LA 다저스 류현진(29)이 세 번째 재활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클라호마(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에서 26일 등판할 예정이고, 4이닝에 60~65구 정도 던진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앞서 싱글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마쳤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 뒤 첫 실전 등판이었던 16일에는 2이닝 2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했고, 21일 두 번째 등판은 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 22구, 두 번째 등판에서 44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3㎞를 찍었다.
류현진은 내달 초 복귀를 목표로 잡고 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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