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3시10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비봉 IC 인근에서 박모(60)씨가 몰던 1t 트럭이 사고로 정차해 있던 김모(43)씨의 5t 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와 1t 트럭에 동승했던 여성 1명 등 2명이 숨졌다.
5t 트럭 운전자 김씨는 고속도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차량에서 빠져 나와 다행히 화를 면했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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