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경주대는 23일 경주대 대회의실에서 국내 1위 도시락 전문업체인 ㈜한솥도시락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 및 인턴기회제공 ▦전문 인력의 기술교환 및 직원위탁ㆍ재교육 ▦공동연구 ▦취업연계 강화와 인력교류 및 장학금 수혜지원 ▦메뉴개발 상호협력 ▦연구장비공동활용 등 6개 항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경주대는 매년 300여명의 외식조리학과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한솥도시락의 시너지 효과를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도시락 이영덕 대표는 “경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경주대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상호협력을 실질적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