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몽골 골롬트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소재 업무지원센터를 방문해 BPR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골롬트은행 영업지원 담당 임직원 7명은 NH농협은행의 BPR(Business & Process Reengineering)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출·어음결제·현금수송 등 은행 업무 처리 절차를 견학했다. 향후 골롬트 은행은 NH농협은행에서 배운 BPR을 토대로 자국 내 은행업무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BPR은 은행 지점의 업무를 프로세스화하여 후선에서 집중처리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은 2007년 도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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