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1일까지 반딧불이 탐사체험 참가자 360명(90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탐사는 다음달 2~7일(매일 오후 11시) 영장산 줄기 분당구 율동 국궁장 주변 또는 대장동 모두마니 지역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60명씩(15가족) 진행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ㆍ수 구별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에는 애반딧불이와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이 관찰된 서식지 54곳이 있다.
신청은 환경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www.ecosn.or.kr)를 통해 가능하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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