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소녀상'에 대학생 지킴이들이 밀짚모자를 씌어줬다. 이호형 기자
'소녀상'도 오늘은 무척 더웠나 보다.
대학생 지킴이들이 밀짚모자을 씌워주며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 있었다.
▲ 서울 낮 최고이 33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이호형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다행히 습도가 약해 무덥지는 않았다.
'소녀상' 앞 빌딩이 강렬한 햇살을 막아 그늘이 형성되자 옹기종기 앉아 벽보에 붙일 문구를 적고 있었다.
▲ 대학생 지킴이들이 벽보에 붙일 문구를 적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호형 기자
"무슨 문구를 적었어요"라고 묻자 "한일합의 무효라고 적었어요!"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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