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지병으로 22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베트남 특파원, 미국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거쳐 외신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여춘해씨와 딸 시원씨, 매일경제 산업부 기자이자 노조위원장인 아들 동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5시. 장지는 경기 이천호국원.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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