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세종ㆍ충북선발대회에서 와일드카드까지 포함해 모두 4명의 당선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지역예선에서 와일드카드 후보가 뽑힌 것은 미스 인천 선발대회에 이어 두번 째이다.
한국일보 대전본부 주관으로 20일 청주 서원대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6 미스 세종ㆍ충북 선발대회는 모두 25명의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서 영예의 진에는 유지현(20ㆍ호서대)씨가 뽑혔다. 또 선에 홍지은(23ㆍ한국영상대졸)씨, 미에 손지현(20ㆍ광주여대)씨가 선발됐다. 진ㆍ선ㆍ미 당선자 및 이 날 와일드카드로 뽑힌 민채린(21ㆍ바기오대)씨 등 4명은 본선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합숙에 세종ㆍ충북대표로 입소한다.
한편 이 날 대회에서 아깝게 본선 진출권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미스 세종ㆍ충북 미(5위)에 이하나(23ㆍ서경대)씨, 미스 세종ㆍ충북 한국일보(6위)에 조민정(21ㆍ서울시립대)씨가 각각 뽑혔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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