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3월 12일부터 60일 이상 1건의 전자금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올해 4월까지 5건의 전자금융사고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6건보다 9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사고예방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안심보안카드의 보급을 확대한 결과 전자금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FDS 도입 이후 사고 예방액은 50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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