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증상 보여 바지선 이동중 변
19일 오후 10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새만금 농생명용지 준설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김모(58)씨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김씨의 동료는 함께 바지선을 타고 있던 김씨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저녁식사 후 급체 증상을 보인 김씨는 바지선을 타고 육지로 이동하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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