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수여하는‘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경북 지역의 방위산업 및 기술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산학연관 협력체를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의 방위산업 기술 증진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민·관 융복합 연구 중심센터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포럼 기간 동안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전시를 통해 연구·개발한 기술 특허를 국내·외 400여 IT기업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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