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박영송의원과 서금택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위민의정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의원은 공무원연금 기관부담금 과다납부 규명을 통한 예산 절감 및 대안을 제시해 10억원을 환급 받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15년도 보수예산 집행예산잔액을 제3회 추경에서 삭감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강원연탄공장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은 강원연탄공장 환경 개선을 위한 운영대책 연구모임을 구성, 운영하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수 차례 협의해 강원연탄공장에 임대해 준 저탄장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5,200㎡)의 매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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