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데이/사진=데이 트위터 <p align="left">제이슨 데이(29·호주)가 무서운 상승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완벽 우승했다.
<p align="left">세계랭킹 1위 데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더 줄였다.
<p align="left">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가 된 데이는 2위권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제5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장식했다.
<p align="left">첫날 코스 레코드 타이(9언더파)로 우승을 예감한 데이는 나흘 연속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89만 달러(약 22억1천400만원)를 획득했다.
<p align="left">데이는 지난 10개월간 7승 및 통산 10번째 PGA 투어 우승의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당분간 세계랭킹 1위를 독주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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