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류현진(29ㆍLA 다저스)와 추신수(34ㆍ텍사스)가 16일(한국시간) 나란히 재활 경기에 출장하며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5일 세인트루이스전을 앞두고 "류현진이 16일 샌버너디노의 샌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티식서스(LA 에인절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싱글 A 경기에 등판한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 뒤 1년 만에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추신수도 이날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시작한다. 그는 지난달 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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