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볼티모어 김현수(28)가 일주일 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열린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선발 출전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6경기에서 멈췄고, 시즌 타율은 0.478에서 0.407(27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9-3으로 이겨 7연승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34)은 이날 LA 다저스전에서 1-5로 뒤진 7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애틀 이대호(34)는 LA 에이절스전에서 9회 대수비로 나갔으나 타석 기회는 없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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