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나고야에서 할머니가 가이드의 설명 중에도 소녀상의 손목을 잡고 미안함을 표시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소녀상' 대학생 지킴이 노숙농성 134일째.
뜻밖의 손님들이 '소녀상'을 찾았다.
▲ 일본 나고야에서 온 관광객 노인들이 소녀상 앞에서 숙연히 사죄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다름아닌 일본 나고야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 관광객들이었다.
가이드가 '소녀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자 고개를 떨군 채 '소녀상'의 손을 잡고 있었다.
▲ 134일차.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표시판
역사의 진실을 알기에 '소녀상'을 꼭 찾고 싶었다는 나고야의 노인들의 진심을 읽을 수 있었다.
▲ 버스를 타기 전 다시 한번 미안함을 표시하는 일본 할아버지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시간 관계상 다른 코스로 이동 전 일본 한 할아버지는 못내 미안함 표시하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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