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25일과 6월2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기획공연시리즈 ‘뮤즈 앤 재즈 라이브’를 개최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2014년 문화융성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 기획한 재즈공연은 전석 30% 할인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오프닝 공연은 25일 열리는 실력파 재즈 트리오 ‘고희안 트리오’의 무대다. 6월29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는 ‘진킴 더 재즈 유닛’이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올림픽공원 ‘뮤즈 앤 재즈 라이브’ 공연을 통해 재즈 음악을 모르더라도 몸으로 느껴지는 여유와 리듬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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