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6~9일 안동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곽병우 안동경찰서장과 담당부서인 여성청소년계 직원 등 10여 명의 경찰관들은 현장에 이동파출소를설치, 운영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원식(59) 여성청소년 과장은 “4대악을 근절,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는 경찰뿐 아니라 무엇보다 일반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즉시 112 신고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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