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방사선과 정홍문(41)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두 곳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고 대구보건대가 8일 밝혔다. 정 교수 이름이 등재된 곳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이다. 정 교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16편을 게재했고 국내 유명 학술지에도 20편 이상 실었다. 정 교수는 뼈가 손상되거나 파괴된 생체조직에 적합한 뼈 재생을 유도하기 위한 지지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 후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골 괴사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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